44조 미들마일 시장 선점을 위한 U+화물잇고
등록일 2024-05-31
“44조 미들마일 시장 선점을 위한 U+화물잇고”
위에 설명한 예시는 화주가 잘못된 화물 데이터를 입력하고, 화주와
차주를 단순 매칭하면서 생기는 고질적인 화물운송업계
문제점이에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유플러스가 선보인 새로운 사업이 화물운송중개 DX 플랫폼
‘화물잇고’인데요.
‘화물잇고’는 AI 기반 운송 체계를 구축해 화물 운송을 택배처럼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주는 모빌리티 사업의 일환입니다.
화물잇고는 기존의 비효율적이고 불편했던 화물 운송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도입해 차주와 주선사,
화주 모두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올해 모빌리티 업계의 주요 키워드는 친환경(전기 · 수소화)과
무인화인데요. AI와 모빌리티가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물잇고, 어떤 서비스인가요?
화물잇고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하는 화물운송중개 DX 플랫폼이에요.
화물주문관리(OMS: Order Management System), 운송현황관리(TMS: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결제정산관리(PMS: Payment
Management System), 화물차전용네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제공
하는데요.
쉽게 말해, 우리가 택배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내 택배가 어디쯤
오고 있나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화물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운송 체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기존 화물 운송 체계, 뭐가 문젠데요?
: 비효율성, 정보 비대칭성, 복잡한 대금 지급
기업이 물류센터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단계를 ‘미들마일(Middle
Mile)’이라고 해요. 상품 운송의 허리 역할을 담당할 정도로
중요하고 연간 37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지만, 여전히 전화로
배차하거나 수기로 운송장을 작성할 정도로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어요. 게다가 화주-주선사-차주 간에 대금 지급 체계가 복잡해
정산이 지연되거나 누락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도 많았다고
해요.
덕분에 미들마일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회의 땅’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유플러스를 포함한 수많은 기업이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에 뛰어든 이유라고 할 수 있죠. 🚩
화물잇고, 어떤 점이 다른가요?
: AI 기반 스마트 배차 및 운송 관제, 빠른 정산,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화물잇고가 특히 집중하는 서비스는 운송현황관리(TMS) 부문이에요.
유플러스 산업 데이터 플랫폼에 연계한 인공지능 모델링을 기반으로
차주와 주선사, 화주 모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할 수 있어요.
차주도 화물잇고를 반길까요?
: 화물 운송 업계 문제 해결로 차주와의 상생
화물잇고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차주와의 상생이에요. 화물 운송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하면, 차주가 최적의 화물을
배차 받아 안전하게 운송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만드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죠.
기존 화물 운송 업계는 아날로그로 운영된 만큼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차주들은 차량 규격에 맞지 않는 화물이 배차되어
헛걸음하거나 화주와의 분쟁을 겪는 일이 잦고, 운송 후 1~2달
걸리거나 누락되기 쉬운 수기 정산 시스템 등 차주에게 불합리한
점이 많았거든요.
화물잇고의 도입은 화주, 주선사, 차주 간 모든 거래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는 점이 달라요. 이런 환경이
조성되면 상호간 신뢰와 업무 효율성이 올라가 차주는 물론 주선사와
화주 모두 상생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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