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증후군’이란 말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선택권으로 인해 작품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인데요. 실제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이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게시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높은 OTT 순위를 자랑하는 넷플릭스에서 홍수처럼 쏟아지는 콘텐츠를 모두 챙겨본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시간은 없고 볼 건 많은 여러분들을 위해, 에디터가 실패 없는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작품은 (2020)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는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이며, 정해인부터 손석구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됐었죠. 청춘들의 고뇌와 분노, 그리고 대한민국 군대의 어두운 면을 가감 없이 리얼하게 다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 D.P가 2년 만에 7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6회 전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등장인물은 <시즌1>의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가 그대로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또 지진희, 최현욱, 김지현이 <시즌2>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한층 모으고 있습니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입니다. 정해인은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2는 시즌1의 연장선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좀 더 깊게 담길 것”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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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작품은 <스위트홈>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하면 꼭 거론되는 작품이죠. <스위트홈>은 2020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자마자 고퀄리티 비주얼의 괴물들과 영리한 스토리 전개로 크리처 장르의 새 지평을 열며 전 세계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시리즈는 2021년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제3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등 국제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죠.

그런 스위트홈이 시즌2, 시즌3의 동시 제작을 확정했는데요. 시즌 1에 출연했던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이 그대로 등장하는 한편,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이 새로운 캐릭터로 참여하며 화려한 출연진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즌2에서는 더 커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했는데요. 시즌2, 시즌3에서 등장할 괴물은 과연 누구일지, 이들이 또 어떤 서스펜스를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작품은 <지옥>입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다룬 작품인데요. 넷플릭스 공개 전부터 토론토 국제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2021년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높은 OTT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1에서 극중 박정자(김신록 분)가 부활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끝 맺어 시즌2에 대한 암시를 한 바 있는데요.

<지옥>은 지난해 9월 시즌2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시즌2에서도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각본을 집필한다고 알려졌는데요. 김현주가 새진리회와 정진수를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행태에 맞서는 변호사 민혜진 역으로 돌아오고, 김성철이 새진리회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지옥행을 숨긴 1대 의장 정진수 역을 맡게 돼 화제가 됐죠. 여기에 문근영과 조동인 추가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옥> 시즌2는 2024년 넷플릭스에서 단독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작품은 <아케인>입니다. ‘아케인’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내 등장 챔피언인 징크스와 바이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 7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 이후 개봉 일주일 만에 52개국 탑1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시즌1은 게임 인기 캐릭터 '바이'와 '징크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무대인 필트오버 및 자운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갈등을 그려냈는데요.

인기에 힘입어 <아케인>은 종영 직후에 바로 시즌2 제작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공개된 아케인 시즌 2 발표 영상은 무려 약 330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25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시즌2는 2024년 이후에 공개될 전망이며, 필트오버와 자운을 중심으로 징크스와 바이, 그리고 ‘전쟁’ 키워드를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성우를 맡았던 엘라 퍼넬(징크스), 헤일리 스타인펠드(Vi), 케이티렁(케이틀린) 등이 작품에 다시 출연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작품은 <귀멸의 칼날>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2016년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개봉 직후 일본 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개봉 직후, 전세계에서 153일간 시청수 기준 10위권 안에 들었고 지금도 한국과 멕시코, 칠레, 볼리비아,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등 남미에서 10위권 내에 자리하고 있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넷플릭스에서 <귀멸의 칼날>은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 무한열차편, 환락의 거리편’만 시청할 수 있는데요. 후속편인 <도공마을 편>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되고 있지 않습니다. <도공마을 편>의 배급일자에 대해서는 넷플릭스 측도 확인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언제 배급될지도 모르는 시리즈를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기는 쉽지 않죠.

대신, <도공마을 편>은 국내 OTT 중 유일하게 ‘티빙’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존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있는 상황에서 다른 OTT를 구독한다면 이용료가 가중이 돼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이런 이유로 넷플릭스 싸게 보는 법이 없나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에디터가 저렴하게 OTT를 다중 구독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LG 유플러스의 ‘유독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유독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배달, 쇼핑 등 여러 영역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구독하는 플랫폼인데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등 OTT부터 요기요, 올리브영 등 배달·여가·쇼핑·뷰티·유아·반려동물까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여러 가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서비스만 선택해도 매달 최소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개 이상 구독할 경우 매월 최대 50%의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죠. (단, 일부 상품 제외)

귀멸의 칼날을 보기 위해 ‘티빙’을 추가 결제한다면, 넷플릭스와 합친 정상 구독료는 월 17,400원입니다. 그러나 ‘유독’에서는 훨씬 저렴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유독에서 ‘넷플릭스’와 ‘티빙’ 이용권을 신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자동으로 총 10%의 이용료가 할인돼 월 15,740원에 넷플릭스와 티빙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일 년이면 19,920원을 할인 받는 셈이죠. 기존 넷플릭스 요금제보다 훨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만약, 다른 시즌이 ‘티빙’이 아닌 ‘디즈니 플러스’에서 서비스 되고 있더라도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를 조합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총 8%의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빼놓을 수 없는 동영상 서비스로 꼽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와 합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독에서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을 동시에 구독하면 8% 할인된 금액인 월 18,43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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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작품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넷플릭스 추천’하면 빠지지 않는 핫한 작품과 함께 넷플릭스 싸게 보는 법부터 여러 OTT를 함께 구독할 경우 할인 혜택이 더 커지는 꿀팁까지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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