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카카오톡
  • URL 복사하기

신개념 클라우드 서비스의 등장!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 알파키

등록일 | 2024-08-20

신개념 클라우드 서비스의 등장 통합 계정 관리는 알파키

기술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근무 환경도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CD나 USB에 저장된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PC에 설치해야 했다면, 요즘은 MS 워드나 엑셀 설치 시 Microsoft 사이트에 접속해 MS 365 구독 버튼만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접속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SaaS(Software as a Service)라고 하는데요. 혹시 SaaS라는 단어가 생소하시나요? 알고 보면 대부분의 직장인은 업무에 SaaS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MS 365와 구글 클라우드, 업무용 메신저 슬랙(Slack), 화상 회의를 위한 줌(Zoom)은 모두 클라우드 기반의 SaaS거든요! 😀

SaaS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ID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덕분에 협업이 편리하고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되지만, 계정 정보 유출로 인한 보안 문제와 계정 정보 관리의 어려움을 단점으로 꼽기도 해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 ID와 엑세스를 관리하는 IDaaS(Identity as a Service)인데요.

유플러스는 해외 업체의 IDaaS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입니다.
알파키는 기존의 IDaaS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 국내 기업의 74.2%가 활용하는 클라우드 환경
클라우드 활용 현황과 전망표로 국내 기업의 74.2%가 SaaS를 포함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를 한다고 답변

한국 IDG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74.2%가 SaaS를 포함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를 한다고 답했는데요. 이유로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IT 자원활용(68.2%), 개발 및 운영 편의성(36.7%), 백업 및 안정성 확보(36.3%), 비용 절감(35.0%) 등을 꼽았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급격히 확대됨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가 있습니다. 국내외 많은 기업이 SaaS를 포함한 클라우드 환경을 필수로 구축하는 것이 업무 효율성과 더불어 기업 생산성을 상승시킬 방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 SaaS (Software as a Service)란?

✔️ 소프트웨어를 내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웹페이지에 접속해 구독 형식으로 사용하는 완성형 클라우드 서비스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의 일종으로, 사용자는 필요한 인원이나 용량만큼만 구독제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업체가 유지 보수 관리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 및 관리 측면에서 편리

✔️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가 제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수준에 따라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등으로 구분


🔐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SaaS, 계정 정보만 알면 해킹 가능?!


SaaS를 비롯한 클라우드 환경은 비용 절감과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내부 직원에 의한 정보 유출, 계정 정보 유출로 인한 해킹, 여러 종류의 SaaS 사용으로 인한 관리의 어려움 등이 한계로 꼽히기도 해요.

✓ 퇴사한 직원이 회사 시스템에 접근해요!

실제로 한 건설사에서 계약 서류를 담당하던 부서 직원이 아파트 계약자 명단을 인근 부동산에 팔아넘긴 사건이 있었는데요. 해당 직원의 업무 특성상 계약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보 유출이 어렵지 않았던 것이죠.

✓ 수십에서 수백 개의 계정 정보 관리하는 것이 번거로워요!

기업의 행정, 예산 담당 부서에서는 내부 직원이 사용하는 각 서비스의 계정 정보를 관리해야 하는데요. 엑셀 파일에 서비스명, 사이트 주소, 아이디, 비밀번호, 담당 부서 및 직원, 비고 사항 등을 입력해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의 편의를 이유로 다수의 서로 다른 서비스에 사용하는 공용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동일한 경우도 있고요.

최근에는 한국의 대법원 전산망에 북한의 해커 조직이 접속해 대량의 전자정보를 탈취했는데, 해당 사실을 대법원이 반년 넘게 숨겨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법원 사례의 경우, 전산망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가 ‘123qwe’처럼 속칭 깨기 쉬운 문자열로 구성되어 외부 공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 여러 SaaS 계정을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IDaaS의 등장!
ID와 엑세스를 관리하는 IDaaS의 등장으로 사용자에게 오피스, 드롭박스, 세일즈포스, 슬랙 등의 접근 권한을 부여함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여러 클라우드 업체의 접속 ID와 액세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관리하는 IDaaS(Identity as a Service)가 등장했습니다. IDaaS는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가 접속했는지 확인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접근 권한을 부여하기 때문에 사이버 범죄를 방지하고 승인되지 않는 사용자가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어요. 온프레미스(On-premise) 기반의 기존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ISaas를 활용하는 통합인증을 통해 여러 SaaS 서비스들을 하나의 시스템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계정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계정과 관련된 보안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며 다중인증을 통해 편리한 사용자의 인증방식과 높은 보안성을 제공함

IDaaS를 활용하면 여러 개의 SaaS를 사용하는 기업 담당자의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어요.

✔ 통합 인증: 여러 SaaS 서비스를 한 번의 로그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계정 관리: 직원 계정과 관련된 보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요!

✔ 다중 인증: 편리한 사용자 인증 방식과 높은 보안성을 자랑해요!


🎉 국내 IT 환경에 적합한 IDaaS, LG유플러스 ‘알파키’ 공개!

하지만 IDaaS의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해외 IDaaS는 국내 기업이 사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한계점이 있습니다. 장애 신고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거나, 시차 때문에 빠른 기술 지원과 장애 처리를 기대하기 어려웠죠. 게다가 국내 SaaS 연동 지원에도 한계가 있어, IDaaS를 사용하면서도 일부 SaaS는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LG유플러스의 알파키 이미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선보였답니다✨ 알파키는 보안과 연동,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에요.

‣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생체 인증으로 더 안전해요!

‣ 해외는 물론 국내의 다양한 SaaS와 연동할 수 있어요!

‣ UI/UX 한글화와 국내 기술 지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 딱 한 번만 로그인하면 메신저부터 문서 관리 드라이브까지!

사용자가 고객사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비밀번호로 로그인하고 간편인증, 문자메세지 등 원하는 방법으로 2차인증을 진행하여 국내외 솔루션 앱을 이용하는 내용을 설명한 이미지

알파키 사용 방법은 간단해요. 사용자는 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비밀번호로 로그인하고, 간편 인증,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 원하는 방법으로 2차 인증을 합니다. 그 후에는 각자가 사용하는 국내외 솔루션이나 앱을 추가 로그인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기존에는 보안 때문에 업무용 메신저, 사내 이메일 계정, 문서 편집 프로그램, 문서 관리 드라이브 등에 매번 일일이 로그인해야 했다면, 알파키 솔루션에 딱 한 번 로그인하면 모든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고 보안도 더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 더 쉽고 간편해진 임직원의 계정 관리!
유플러스의 통합 로그인 화면

물론 관리자 입장에서도 더욱 편리해졌어요. 인사 데이터와 연동해 입사자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만 접근 권한을 부여할 수 있고, 퇴사자는 로그인을 막아 데이터 접근 및 유출을 방지할 수 있죠.

각 솔루션에 로그인한 아이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이용률에 따라 더 필요한 SaaS 프로그램엔 추가 가입하고, 이용률이 낮은 프로그램의 계정수를 줄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어요.

✓ 양자내성암호(PQC)로 더 강력해진 보안!

양자내성암호와 양자암호통신 개념도로 알파키는 양자내성알고리즘 기반 암호분, 무결성 인증, 대칭키 교환의 통신채널 활용

알파키는 양자내성암호 기술로 인증을 강화하고, 다양한 2차 인증을 지원하며, 동형 암호로 DB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강점인데요.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란 양자 물리학 법칙을 이용한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안전하게 개인 데이터를 전송하는 공개키 암호입니다. 양자내성암호 기술은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 데 수십억 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해요. 사이버 해킹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 이런 기업에 알파키를 추천해요!

✔ 이용하는 SaaS 종류가 10개 이상인 기업

SaaS는 규모나 산업에 상관없이 다양한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용하는 SaaS 종류가 10개 이상이라면 그만큼 관리해야 하는 계정의 수도 많고, 내부 직원이나 계정 정보 유출에 따른 데이터 유출 위험도 높기 때문에 알파키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어요.

✔ 100명 내외 직원이 근무하는 기업

기존에 주로 구축형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SaaS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준비 중이며, 직원이 100명 이상이라면 알파키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계정을 관리할 수 있어요. 인사 DB와 연동해 각 직원에게 꼭 필요한 SaaS 계정만 자동으로 부여하고 회수해 관리할 수 있고, 각 부서와 각 직원의 활용도를 한눈에 파악해 비용 관리 측면에서도 편리하기 때문이죠.

✔ 외부 업체와 협업이 활발한 서비스 제공 기업

종종 회사 외부 업체에게 내부 시스템이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계정을 제공해야 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광고나 콘텐츠 제작 대행사, 물류 관리 업체, 회계사, 외주 개발 업체 등에 내부 직원이 사용하는 계정 정보를 임시로 공유하거나 외주 업체 전용으로 아이디를 생성해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알파키를 활용하면 외부 업체가 접근 가능한 권한을 조절할 수 있고, 2차 인증으로 더 안전하게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유플러스의 IDaaS, 알파키 서비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 SaaS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기업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린 알파키 서비스에 주목해 주세요! 😉.

알파키는 오는 9월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내년 1월 공식 론칭 예정이랍니다.

  • 이전글 이전 작성글이 없습니다.
  • 다음글 다음 작성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