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광역 교통망을 연결하면서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하루 평균 7만 7천 대, 관광객이 몰리는 휴가철에는 8만 6천 대까지 교통량이 늘어나 여름마다 교통난과 주차난이 심각했죠.

강릉시는 점점 심해지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와 손잡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C-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를 구축하여 첨단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어요.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유용한 교통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지요.

U⁺의 ITS 서비스를 통한 기대효과는 강릉시와 강릉시민, 관광객들에게까지 크게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릉시는 실시간 교통 서비스를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교통 안전 관리 고도화를 통해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되며, 효율적인 교통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됩니다.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은 도시 교통이 개선되면서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교통안전을 체감하며, 주차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