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카카오톡
  • URL 복사하기

지능형CCTV 설치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진 지하철

등록일 | 2022-04-08

하기 내용 참조
지능형 CCTV
승객들의 움직임과 사고 현황까지 AI로 단번에 파악, 지하철역을 지키는 지능형 CCTV

LG U⁺와 하이트론씨스템즈 컨소시엄은 2021년 상반기까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 18개 역사에 스마트스테이션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스마트스테이션이 란 지하 철 역사에서 운용하던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능형CCTV와 3D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사업입니다. 역사 내 승객의 움직임과 사고 현황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여 역사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철도와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LG U+ 작업들이 역사에 CCTV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LG U+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를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트윈 ▲역사 내 사각지대를 해소한 지능형 CCTV ▲역사 내에서 쓰러진 승객을 탐지할 수 있는 입체형 밀리미터웨이브(mmWave) 레이더 등을 통해 스마트스테이션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스마트스테이션에서는 디지털트윈을 통해 역사 내에서 쓰러진 승객이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와 신속한 이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제안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합니다. 또한 지능형CCTV가 딥러닝 기반의 영상 분석을 통해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교통 약자 (휠체어, 시각장애인 등) 서비스, 코로나에 대비한 마스크 미착용자 검색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나아가 승객들의 부정승차를 탐지하고 이를 빅데이터 시스템과 연계해 다양한 정책 수립을 지원합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 역 안의 이미지

이 밖에도 LG U⁺는 통합 플랫폼, 유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 및 LTE-R 연동, 1~4호선 시스템(IP-MPLS망) 연계 등 세부사업을 진행하며 서울지하철 8호선 18개 역사를 업그레 이드한 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LG U⁺ 컨소시엄은 2019년에 지하철 2호선에 성공적인 구축 완료에 이어 이번 8호선에서도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스마트스테 이션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최택진 LG U⁺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 U⁺는 앞서 1~4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 사업의 기술평가 1위에 오르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며, “이번 8호선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지하철/철도 스마트스테이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Global No.1 지하철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 습니다.

다른 트렌드 보기

    • 이전글 이전 작성글이 없습니다.
    • 다음글 다음 작성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