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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록일 | 2022-09-02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이미지가 노출되는 모니터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다섯 남성의 모습

[2022년 9월 3일 기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오는 9월 16일까지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2회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B2B향 디바이스나 솔루션 등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LG유플러스가 2021년 중소 IoT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U+IoT 파트너스’의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을 발굴해 B2B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공모전은 ‘무선 이동통신’ 분야로 한정했지만, 올해는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모든 B2B 사업으로 공모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확대된 공모분야는 ▲M2M(Machine to Machine) 등 ‘무선’ ▲로봇,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스마트팜 등 ‘신사업’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 분석 소프트웨어 등 ‘빅데이터’ ▲업무 자동화, 비대면 기술 등 ‘솔루션’ ▲AICC(AI Contact Center), 양자암호 등 ‘유선’ 5가지다.


LG유플러스는 사업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면밀한 심사를 진행하고, 올 10월 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기업에는 최대 5천만원의 개발금과 장비, 테스트 공간 등을 지원하며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6일까지 원하는 주제에 대해 기획 배경, 고객 분석, 서비스 시나리오, 비즈니스 모델, 사업 목표 등이 포함된 기획안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U+IoT 파트너스 사이트(https://iotportal.uplu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최택진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찐팬’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인 중소 파트너사와 제휴를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의 제품과 솔루션이 상용화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제1회 공모전을 통해 ㈜스토리포유(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안전고리), ㈜아이즈비전(가전 전용 LTE 모뎀) ㈜위자드랩(대형차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장치) ㈜씨앤에스링크(AI기반 비접촉 출입문 통과 솔루션) 등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올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4개 기업은 LG유플러스의 지원으로 이르면 올 하반기 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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