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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진단 솔루션으로 사고 위험 없이 24시간 점검 가능

등록일 | 2022-04-08

하기 내용 참조
배전반 진단
24시간 원격 감시로 배전반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

LG U+는 LS일렉트릭과 함께 세계 최초로 5G 기반의 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개발,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은 공장·건물 전기실 내 특고압(7,000V 초과)·저압(직류 750V·교류 600V 이하) 배전반에 각종 센서를 설치, 데이터수집장치(DAU)를 통해 취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무선망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하여 각 배전반을 실시간 점검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공장에서는 배전반 점검 작업을 할 때 작업자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차단하고 시행했으나, 배전진단솔루션은 전력을 차단하지 않고도 24시간 상시 배전반을 점검할 수 있어 도입하려는 공장이 많았습니다.

관제센터의 모습

그러나 여러 생산시설이 산재한 수만~수십만 평 대형공장의 경우, 각 공장건물의 전기실을 통합관제하기 위해서 운영센터와 전기실을 모두 커버하는 유선망 구축에 엄청난 비용이 필요하여 쉽게 도입하지 못했습니다.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은 수십~수백 개의 배전반들과 운영센터 사이를 간단하게 무선망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유선망을 구축할 때보다 5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배전반 상태를 24시간 상시 감시해 각 배전반 내부의 과열과 방전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배전반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위험한 전력작업을 줄이면서 공장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각종 설비 도구 이미지
5G 스마트배전 공동사업 협약식

LG U+는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자사 인천간석 운영센터에 시범적으로 구축해서 운영 중이며, 향후 고객사에게도 확대 제공하고, LS일렉트릭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전력관리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LG U+ 기업부문장은 “전력설비에도 5G가 도입돼 공장 생산설비 보호 및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어 이번 양사의 협업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선택한 기업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LS일렉트릭과 협력하여 스마트팩토리 상품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은 “LG U+와 함께 무선통신 기반 스마트배전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으로 전력관리솔루션의 무선결합상품을 통해 고객사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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