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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의 AGV도입으로 물류 자동화 구축

등록일 | 2022-04-08

하기 내용 참조
스마트팩토리
미래형 창고 관리의 시작
더 정확하게, 더 효율적으로! 5G 기반 3방향 AGV 도입
스마트물류 자동화 사업협력 MOU 체결 배너 앞에 협약서를 들고 있는 세 남성의 모습

LG U+가 5G를 기반으로 자동화 물류 장비와 초정밀 위치정보솔루션을 부산신항에 적용 합니다.

LG U+는 동원그룹 계열 비아이디씨, 물류 자동화 전문업체인 러셀로보틱스와 함께 부산 신항 배후단지 비아이디씨 물류창고에 자율주행 3방향 무인지게차와 무인운반차(AGV) 를 도입하고 자동화 물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LG U+가 국내 최초로 적용할 5G와 MEC기반의 3방향 무인지게차와 무인운반차(AGV) 는 야간과 유휴시간 동안 창고 내 물품을 작업자 없이 재배치하여 코로나로 인한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여 운영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율주행 물류 장비는 비아이디씨의 물류창고관리시스템과 연동하여 처리 물품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작업자 없이 입고 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LG U+가 러셀로보틱스와 함께 부산신항 물류창고에 도입할 3방향 무인지게차는 좁은 통로에서도 9m 높이까지 회전할 필요 없이 통로 양쪽으로 포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위쪽 선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이 높습니다.

무인지게차 이미지
무인운반차 이미지

무인운반차(AGV)는 고정된 이정표나 지시선 없이 레이저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마치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출발점과 도착점 사이의 경로를 스스로 찾아가는 독립형 장비입니다. 어느 창고에서든 주변 상황을 인지해 움직이므로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화 물류 장비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적은 지연시간에 전송할 수 있도록 28G Hz 5G 네트워크를 통해 LG U+가 신축 중인 부산 MEC센터에 연동될 예정입니다.

위험 액체 유출 시 센서를 통해 즉시 파악/알림 이미지가 좌측에 노출되는 가상의 부두 이미지

이와 함께 LG U+는 올해 안에 부산신항국제터미널 1부두에 5G 전용망과 디지털트윈의 기본 정보로 활용될 초정밀 위치정보 솔루션(RTK)을 제공합니다. 5G RTK-GPS 단말은 5G를 통해 네트워크 RTK 서버와 실시간으로 GPS 정보를 정밀하게 보정하고, 부산신항국제터미널 1부두의 관제실로 보정된 위치 신호를 전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야 드트랙터 등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파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디지털트윈의 기본데이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5G RTK-GPS 단말은 5G 통신을 제공하는 기능과 초정밀 위치 제공 솔루션이 하나의 디바이스에 구성될 예정으로 야외 장비 적용을 고려하여 겨울과 여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5G RTK-GPS는 배에서 컨테이너를 내리고 싣는 안벽크레인,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야드트랙터, 하역장에서 컨테이너를 이동하는 지게차(리치스태 커/엠프티핸들러)에 장착되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도울 예정입니다.

부두 이미지

앞서 부산항 감만부두에 5G 원격제어 야드크레인을 구축한 바 있는 LG U+는 부산신항에 자동 물류창고와 디지털트윈 기반 초정밀 위치정보 솔루션까지 제공하여 국내 자동화 항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재용 LG U+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부산신항 물류창고와 부두에서 5G MEC 기반의 물류 장비 자동화와 초정밀 위치정보 솔루션 제공으로 디지털 트윈에 활용될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이외에도, 5G 스마트 항만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시장을 선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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